대중 교통비 환급 필수! K-패스 신청부터 환급까지 방법 총정리

K-패스는 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이용요금 환급 제도입니다.

만 19세 이상 국민이 시내버스,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
이 제도는 대중교통 활성화와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, 특히 청년층과 저소득층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.

 

1. K-패스란?

K-패스(K-Pass)는 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.

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, K-패스 전용 카드(신용/체크)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됩니다.

• 대중교통 이용 요금의 최대 53%까지 환급 가능
• 시내버스, 지하철, 신분당선, 광역버스, GTX 등 환급 가능
• 고속버스, KTX, SRT 등 별도 발권 교통수단은 제외
  
  

2. K-패스 신청 자격 및 환급혜택

K-패스는 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.

 

① 신청 대상

• 일반 성인 (만 19세 이상)
• 청년층 (만 19세~34세)
• 저소득층 (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)

② 환급 혜택 기준

구분	환급 비율
일반인	20%
청년층	30%
저소득층	53%

※ 저소득층은 청년층보다도 더 높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음

 

3. K-패스 카드 발급방법

K-패스는 전용 카드(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)를 통해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 참여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① 발급 가능한 카드사

• 신한카드
• 우리카드
• 국민카드
• 하나카드
• 농협카드

② 카드 종류

• 신용카드: 대중교통 이용 시 결제 대금에서 환급액 차감
• 체크카드: 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액이 연결된 계좌로 입금

※ 사용자의 소비 패턴에 맞게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선택 가능

4. K-패스 신청 및 이용 절차

K-패스 신청은 온라인 또는 은행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.

① 온라인 신청 절차

1. K-패스 홈페이지 접속
2.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
3. K-패스 전용 카드 신청 (참여 카드사 선택 가능)
4. 카드 발급 후 K-패스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
5. 등록 완료 후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으로 혜택 적용

 

② 오프라인 신청 절차 (은행 방문)

1. 참여 카드사 영업점 방문
2. 신분증 지참 후 K-패스 전용 카드 발급 신청
3. 카드 수령 후 K-패스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
4. 카드 등록 후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 환급 적용

※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은행을 통해 직접 발급받을 수 있음

5. K-패스 환급방법 및 금액

K-패스를 사용하면 이용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① 환급 조건

•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혜택 적용
• 첫 달은 이용 횟수 조건 면제

② 환급 금액 계산 방법

대중교통 이용금액	환급 적용 비율
월 20만 원 이하	이용금액의 100% 환급 가능
월 20만 원 초과	초과분의 50% 환급 가능

*최대 월 60회 이용까지 혜택 적용, 환급 한도는 월 최대 12만 원

 

③ 환급 절차 및 지급 방식

1. 이용 실적 집계: 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대중교통 이용 횟수 및 금액 집계
2. 환급금 산정: 이용금액과 대상에 따른 환급 비율 계산
3. 환급금 지급:
   (1) 신용카드 : 결제 대금에서 자동 차감
   (2) 체크카드 : 연결된 계좌로 현금 입금
4. 지급 시기: 이용한 달의 다음 달 10일 이내 환급금 지급

* 환급 내역은 K-패스 홈페이지나 카드사 앱을 통해 확인 가능

6. K-패스 신청 시 유의사항

① K-패스 전용 카드 등록 필수

• 등록하지 않으면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음

② 월 이용 조건 충족 여부 확인 필요

• 월 15회 미만 이용 시 환급 혜택 적용되지 않음

③ 교통수단 제한

• 시내버스, 지하철, 신분당선, 광역버스, GTX만 적용
• KTX, SRT, 시외버스, 고속버스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

④ 참여 지자체 확인

• 일부 지역에서는 K-패스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, 거주 지역의 참여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