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공항 긴급여권 발급 방법과 준비물 알아보기(여권민원센터)

인천공항 입국을 앞두고, 무조건 챙겼으리라 믿었던 여권을 집에 두고 온 경우 해외여행을 포기해야 할까요?

오늘은 해외여행 앞둔 인천공항에서 여권을 두고 왔을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

 

인천공항 긴급여권 발급하는 방법 알아보기

긴급여권이란 인천공항에서 여권을 분실하거나 집에 두고 온 경우, 출국 당일 여행을 계속할 수 있게 발급되는 수단입니다.

이를  '단수여권'이라고도 하는데요. 단수 여권은 단 한 번만 사용이 가능한 여권으로, 긴급으로, 1회성으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여권입니다.

 

아래와 같은 상황일 경우 긴급여권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.

1. 여권을 분실했거나 심하게 훼손된 경우
2. 출국 당일 여권을 챙겨 오지 못한 경우
3. 긴급하게 출국을 앞두고 있는 상황(가족 위급, 중요한 업무 등)

->사실상 사유와 상관없이 긴급여권이 필요하시다면 발급이 가능합니다.

 

어디서 긴급발급 할 수 있나요!?

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, 주로 긴급한 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.

 

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정보

• 위치 : 제1여객터미널 3층(출발층) 28번 체크인 카운터 근처
• 운영시간 : 평일 오전 9시 ~ 오후 6시
•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.
• 연락처 : 032-740-2770

긴급여권 발급에 필요한 준비물

• 신분증(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 등)
• 여권용 사진 1매( 공항 내 즉석 사진 부스에서 촬영 가능)
• 발급 수수료 : 15,000원 (현금 or 카드결제 가능)
• 긴급 사유를 증명할 서류 : 항공권, 병원 진단 서 등 필요시 제출

긴급여권 발급 절차 방법

1. 여권민원센터 방문 후 상황 설명
2. 신청서 작성 및 신원 확인
3. 발급 대기(대략 1 시간 소요)

긴급여권은 단수여권으로 여행 후 재사용이 불가능하며, 목적지 국가에 따라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꼭!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